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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8월 1일 헝가리 대회 결승
F1, 8월 1일 헝가리 대회 결승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0.07.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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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구간 짧고 노폭 좁아 추월 어려워, 예선 1위가 우승 가능성 높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8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로링 서킷에서 올들어 12번째 결승이 펼쳐진다.

4.381km의 서킷을 총 70바퀴 달리는 헝가리대회는 짧은 직선구간과 좁은 노폭 그리고 14개의 중저속 코너가 이어져 추월이 상당히 어려운 경주장으로 유명하다.

▲ F1 독일대회[전남도, 레드불레이싱 제공]

자연 계곡에 트랙을 건설, 관람석 어느 곳에 자리잡더라도 트랙의 80%가 보이도록 설계돼 관람 재미를 극대화 했다.

모나코 경기에 버금갈만큼 추월이 어려운 경기로 꼽히는 만큼 전날 열리는 예선경기(퀄리파잉․Qualufying)에서 1위(폴․Pole)를 기록한 주인공이 결선승자가 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올 시즌 2위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젠슨 버튼(맥라렌․영국)의 경우 지난 2006년 헝가리대회에서 14번째 줄에서 시작해 우승까지 거머쥔 전적이 있어 섣부른 승부 예측은 금물이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맥라렌이 헝가리대회에서의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맥라렌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주가를 발휘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팀의 예선경기 지배력도 간과할 수 없는 흥미 요소다.

12번째 대회를 앞둔 현재까지 레드불 레이싱은 10차례나 예선 1위를 차지하는 경이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불 레이싱이 헝가리대회에 노련한 맥라렌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호적수로 거론되는 이유다.

반면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브라질)는 이날 1년만의 설욕전을 치른다. 마사는 지난해 헝가리대회에서 브라운GP(메르세데스GP의 전신) 머신 파편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안타깝게 시즌을 마감해야만 했다

현재까지 선수부문 순위는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이 각각 157점, 143점으로 1, 2위를 달리고 있고 뒤이어 마크 웨버와 세바스찬 베텔이 136점으로 동점을 이뤄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팀 성적은 역시 맥라렌이 30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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