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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민간어린이집 연합회, 2018 보육교직원 인권.아동학대.성폭력예방교육
북구민간어린이집 연합회, 2018 보육교직원 인권.아동학대.성폭력예방교육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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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민간어린이집(회장 이숙희)은 7일 오전 9시 북구 광주교육대 풍향관에서 2018보육교직원 인권.아동학대.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인권, 안전사고(아동학대,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 방법을 알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이숙희 광주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최경환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예비후보, 양향자 광주시장예비후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 김상훈 북구의회의장, 문상필 북구청장예비후보, 박혜경 국가인권위원회 강사, 황정련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고문(신세계어린이집 이사장), 심귀복 한별어린이집원장, 박은선 예찬어린이집원장, 김준 송이어린이집원장, 손영옥 아이큰손어린이집 원장, 이주희 무지개 어린이집 원장, 고광미 첨단자이어린이집원장, 김미성 꼬마성어린이집원장, 이동건 빛고을 아동보호전문기관 기관장, 신혜연 광주광산구 청소년성문하센터 센터장, 청운어린이집교사와광주광역시 북구민간어린이집 회원 780명이 참석했다.

이숙희 광주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우리 보육현장은 바람 앞의 등잔처럼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 6년째 동결중인 누리과정보육료, 맞춤형보육과 탄력보육 규제로 인한 수입감소, cctv에 노출된 교사들의 인권, 유일하게 민간어린이집에만 있는 누리반 부모부담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민간어린이집의 연이은 폐지 소식으로 하루하루가 불안하기만 하다. ”며 “현장에서 너무나 수고하시는 민간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급여가 국공립교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 내외빈 들께서 우리 보육현장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말, 보육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박혜경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의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북구원장님들과 함께하는 아이조아 풍물놀이 공연, 이동건 빛고을 아동보호전문기관 기관장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아동학대 예방 요령’, 신혜연 광주광산구 청소년성문하센터 센터장의 ‘영유아 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북구민간어린이집 연합회, 2018보육교직원 인권.아동학대.성폭력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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