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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과 시원한 물줄기 넘실대는 장성 남창계곡
녹음과 시원한 물줄기 넘실대는 장성 남창계곡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0.07.1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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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내린 빗줄기 따라 계곡물 넘실대 장관 이뤄

연일내린 장마로 깊은 산 계곡마다 물이 넘쳐나 시원함을 넘어 걱정스러움 마저 들게 하는 주말에 오늘도 간간히 스쳐지나가듯 장대 같은 빗줄기가 내리곤 한다.

순간순간 내리는 빗줄기는 계곡을 넘실대며 흐른다 (2010. 7.17. 12;20분경 촬영)

장마 속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까운 산과 계곡, 바다 저마다 좋아하는 곳을 찾아 떠나곤 하는데 여기 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는 장성 남창계곡에 짙어가는 녹음 사이에 장마로 인하여 힘차게 흐르고 있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카메라 앵글에 듬뿍 담아 전해본다.

계곡 바위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는 아름다움 모습으로 다가온다

남창계곡 유례를 살펴보면 고려시대 입암 산성 남쪽에 군량미 창고가 있었다 하여 남창이라 부르게 됐었다고 한다. 매표소로부터 약 6㎞의 긴 본 계곡 외에도 은선동 계곡, 새재에서 흐르는 새재계곡, 임진왜란 때 정하곡이 피난했다는 하곡동계곡, 임진왜란 때 공신 변의중의 아들 자하 변경윤이 은거했다는 자하계곡 등 수많은 계곡과 크고 작은 폭포가 형성돼 있다.

1871년의 입암산성 진지에는 은선동·조치리·자장동·정자동·남창리가 나온다. 지금은 자장동·남창·정자동만이 남았으며 골짜기에 식당 등 업소가 몇 개 있었는데 ‘남창’으로 통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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