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 4월 8일까지 접수 예정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2018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설명회 및 운영자교육을 실시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상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키로 한 것!
현재 서구 지역에는 공립 7개관, 사립 67개관 등 총 74개의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구는 ▲멘토-멘티 도서관 ▲작은도서관 맞춤형 지원 ▲마을공동체 참여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작은도서관 책배달 시스템 구축 등 금년도 지원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서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로부터 4월 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구는 광주 ‘비아까망이 작은도서관’ 및 성남시의 ‘책이랑 작은도서관’의 우수 운영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배움, 나눔, 소통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구는 공모를 통해 38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독서동아리 운영비 등 2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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