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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경 광주 광산구청 공원녹지과장과 직원들, ‘푸른 숲 만들기에 구슬땀’
심재경 광주 광산구청 공원녹지과장과 직원들, ‘푸른 숲 만들기에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3.2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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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식목일 기념, 산불피해지역에 나무심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광산구(청장 권한대행 이성수) 공원녹지과는 제73회 식목일 기념 맞아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산불피해지역인 광산구 삼거동 백선바오로의 집 뒤편 야산 3개소 3,500㎡에 편백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심재경 광산구청공원녹지과장, 김상철 공원관리팀장, 오경환 산림팀장, 임선숙 녹지팀장, 정광숙 도시숲팀장, 석명섭 공원조성팀장 등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경 광산구청공원녹지과장은 “나무는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산불피해를 당한 산림이 산불 발생 이전 생태계로 회복하는 데는 무려 100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인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 예방과 보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심재경 광산구청공원녹지과장과 직원들은 편백나무 500주를 식재한 후 비료를 주고, 지주목을 설치하는 등 건강한 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경환 광산구청 공원녹지과 산림팀장은 “이곳 야산의 나무가 화재로 손실되었을때는 너무 허탈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었다. 오늘 산의 회복을 위해 나무를 식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산불로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재경 광주 광산구청 공원녹지과장과 직원들, ‘푸른 숲 만들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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