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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예비후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 발표...‘컬처 유토피아’” 선포
[취재현장] 이용섭 예비후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 발표...‘컬처 유토피아’” 선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3.2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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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0시 20분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인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을 발표 했다.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수도 광주’의 비전을 선포한 이 예비후보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는 광주전체가 문화로 디자인되고 구성·운영되는, 즉 문화가 일상이 되고 예술과 난장이 어울려지는 생동하는 문화도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 " 기자회견에서 " 문화·예술은 광주의 미래이다. 도시를 문화적으로 재편해 문화가 넘쳐 흐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문화·예술 정책의 첫 번째는 광주를 문화적으로 재편하여 문화가 넘쳐흐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는 다양한 문화시설, 고유하고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도시곳곳에서 연중 개최되는 문화행사, 풍부한 문화산업과 일자리, 시민들의 높은 문화행사 참여도 등 광주만의 모습, 느낌,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광주를 문화적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 콘텐츠,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아시아문화의 연구, 교류, 체험의 국제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는 광주시 기자단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 및 기능을 조정하고 대중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킬러콘텐츠 생산, 국내 아시아인들의 참여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셋째는 역사박물관, 국악당, 문학관 등을 건립하여 광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소개하여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

넷째, 광주만의 특별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을 만들고 ‘첨단 실감콘텐츠산업 대표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신창동 선사농경문화, 음식문화, 5·18민주화운동 등 원천소재를 바탕으로 인문학자와 문화콘텐츠창작자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작품을 제작하고, 송암동 첨단 실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AR, VR, MR 등 가상 미래 오감 콘텐츠개발 중심지로 육성한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인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 만들기 6대 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
다섯째, 군 공항 이전부지에 스마트시티와 함께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광주전남관광공사(가칭)를 설립해 문화가 선도하는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한다.

끝으로, 문화부시장을 임명해 문화행정의 창의성, 전문성, 일관성을 제고하고 통합적 시각에서 문화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최대한 지원하되 간섭은 최소화하는 문화행정시스템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은 구호가 아닌 우리가 가꾸어 가야할 절실한 ‘광주의 미래’다”며 “광주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광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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