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 관련 지원혜택 등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무사항을 잘 이행하면서 의료급여제도의 효율적 이용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며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에 철저를 기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 익산시의 30.4%(통계청 현황 2016년 인구 10만 명당)가 스스로 삶을 내려놓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교육당일 의료서비스는 물론 익산자살예방시민연대와 연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정신보건상담과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이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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