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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함께 나누는 장수지역자활센터
봄기운을 함께 나누는 장수지역자활센터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3.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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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장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장수장애인복지관외 5곳 요양전문기관에 봄동 나눔행사를 가졌다.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장수군내에 요양전문기관 등에 봄동(4kg) 63박스를 후원했다.

전달된 봄동은 푸르미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봄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해피바이러스 일환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지난 2017년 푸르미영농사업단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직접 담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제공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재훈 장수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만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쌈배추 표고버섯 판매 확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진정한 장수지역자활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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