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알에프의 ‘장수 오미자주’가 우리술 과실주 부문 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쾌거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에 대한 정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로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스피릿 등 전체 주류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맛, 향, 색상,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을 엄선한다.
장수 오미자주는 싱싱한 오미자를 바로 착즙해 발효 숙성한 원액을 대나무 숯으로 6번 여과한 후 주정을 첨가해 숙성과정을 거친 알콜 농도 16.5%의 과실주이다.
오미자의 5가지 맛과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고 분홍색의 매혹적인 색감을 가지고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 오미자주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오미자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해 명실상부 최고의 오미자주 생산기반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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