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18개동 304개 경로당에 대해 찾아가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순회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각 동에 찾아가 실시하는 현장교육으로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사용기준과 투명한 정산 방법,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공모 방법과 안전 관리 등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에 대한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세하게 답변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동에 있어 불편했던 점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해결사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 현장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