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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8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추진
광주시교육청, 2018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추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3.2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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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등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8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6일부터 4월13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등 추진에 나섰다.

점검은 전체 시설물을 민관합동점검 또는 자체점검 대상으로 구분·선정해 실시한다. 안전등급 C등급 이하 건물, 옹벽, 기숙사, 공사장 등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은 구조기술사, 소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교육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시설은 학교 사용자에 의한 1단계 점검 후 기술직 공무원이 2단계 확인점검을 한다.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해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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