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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 "도시 전역에 그윽한 향기 가득채워요!"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 "도시 전역에 그윽한 향기 가득채워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3.2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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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권 주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도시 조성’ 나무심기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8년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광산구 평동 옥동공원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남상철 광주시공원녹지과장, 변학섭 녹지정책계장(수석사무관), 정강욱 산림휴양담당사무관, 김용덕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과 회원들, 박미자 광주시안전정책관실 직원과 직원들,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공원내에 대표적인 남부수종인 은목서 300그루와 철쭉 1000그루 등 총 1300그루를 심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우리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땀 흘리는 시민들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며,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누구나 걷고 싶은 광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은목서는 9~10월에 꽃이 피고 향이 좋은 대표수종으로 4~6월에 꽃이 피는 철쭉과 더불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철 공원녹지과장은 “이제까지 식재장소는 주로 편백 등 산림수목 위주로 산이나 제방에서 행사를 시행했으나 앞으로는 생활권주변 식재가 필요한 공간을 찾아 행사 후에도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2018년 행복 나무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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