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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3.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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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무안군은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현장 집중 홍보로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위해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3.24) 지난 14일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가능하다.

군은 지난 14일 무안군청 광장을 시작으로 무안전통시장까지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검진을 홍보하고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올바른 기침예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무안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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