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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3.1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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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2017년 대비 100명 증가
[광주일등뉴스] 곡성군은 올해 28억 5천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100명이 증가한 총 1,1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608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경륜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및 안정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수행기관(곡성시니어클럽, 곡성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곡성군지회)과 함께 ‘노노케어사업’(12개월)을 포함한 23개 사업을 9개월 동안 진행하며,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를 통해 월평균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안부와 일상을 묻는 ‘노노케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문화재 및 관광지 관리’ 등 어르신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해 총 2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의 중요성 및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앞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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