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시장’을 기치로 6.13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 1홀에서 미생(未生) 윤태호 작가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부인 신영옥 여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정희 광주포럼 대표(전광주시변호사협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우기종 전남도정무부지사, 이석현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박성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 허정 에덴병원장, 김보곤 디케이(주)대표,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임우진 서구청장 부인 박은경 여사, 최은숙 여사,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14개광주지역농협대표조합장), 조영풍 광주대학교학장, 최정학 통일치킨팩토리대표. (주)가나다대표, 윤태호 작가, 박진영 방송인, 이강호 김옥심명품김치이사장, 김기동, 김영빈, 시민과 지지자 등 1만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최순실 국정농단의 판도라를 공개해 촛불혁명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부 탄생의 단초를 제공한 노승일 씨와 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도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주에서부터 일자리 성공모델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떠나는 광주’를 ‘찾아오는 광주,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는 J노믹스로, 광주 경제는 Y노믹스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보인 ‘未生 윤태호가 묻고 이용섭이 답하는 일자리 경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제 1부 한국경제의 진단’에는 문재인정부 경제철학인 J노믹스가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 2부와 제 3부는 윤태호 작가가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 일자리 경제에 대해 묻고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답하는 문답 형식으로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경제해법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현장취재]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답하는 ‘일자리 북 콘서트’ 대성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