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건강남구, 그 꿈이 시작된다
민선 5기 22만 남구를 이끌 최영호 남구청장이 부인 진승자 여사와 함께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에서 배식 등 봉사활동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후 2시에 열린 취임식에 앞서 ‘사랑의 쉼터’를 먼저 방문 하여 점심배식 봉사 활동을 한 것은 주민 중심의 봉사 행정 주민을 섬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본 뜻을 최대한 살려 내겠다는 신임 최 청장의 의지가 엿보였다.
오후 2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한 취임식은 유관 기관 및 일반시민, 공무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업무의 시작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최 구청장은 향후 구정 운영방향에 있어서도, 주민참여 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방자치를 구현한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감사관제 도입, 인사위원회에 주민참여 확대,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시민광장 개설 등이다.또한 국제화 문화교육특구 조성, 학교 급식지원센터를 통한 무상급식 지원체계 확립도 지역적 특성과 주민 염원을 반영한 공약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민선5기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사람중심 건강남구”로 설정을 하고 남구 발전을 위해 누구와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였다
남구는 이제 새롭게 변하기를 원하고 혼과 창조와 소통의 정신으로 지역경제 육성, 참여와 소통의 주민 자치가 실현될 것을 확신하고 남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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