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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성료
영광군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성료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3.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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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합동 컨설팅

[광주일등뉴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 4차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초정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 유통·수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수출딸기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딸기 수출을 계획하는 농가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한 발짝 끌어당겼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재배기술 확산을 중점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2018년 지역활력화기반조성사업 국비 700백만원을 확보해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고설재배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및 경영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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