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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
'Me Too운동',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촉구!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미투, 위드유” 내삶을 바꾸는 성평등민주주의 이뤄내겠다!
2018년 03월 08일 (목) 14:53:34 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하나의 함성!'을 주제로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성태 자유한국당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당대표,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유승민 바른미래당공동대표, 강은미 정의당부대표, 박영선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대변인, 신용현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이혜훈 국회의원, 이연숙 전정무2장관,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명예총재,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나경원 국회의원, 양정자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장, 김유환 한국공법학회장, 조현섭 한국심리학회회장, 조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장과 전국 110개 여성단체 지도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하나의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본회 61개 회원단체와 참여단체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듣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성차별적 사회인식과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낱낱이 보여준다. 용기를 내어 미투운동에 동참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깊은 위로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Me Too 사건이 신고부터 가해자 처벌까지 피해자가 홀로 어렵게 해결하는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Me Too범죄의 처벌 및 손해배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도록 하고 관련 법 제.개정과 우리사회 성착취, Me Too 범죄 근절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미투 운동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 회장은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개최된다. 2014년 개최된 6.4지방선거에서는 전체 당선자 3,952명 중 여성 당선자는 854명으로 전체의 21.6%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다.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한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헌법 개정시 남녀동수 규정을 넣음으로써 남녀동수 참여가 보장되도록 하며 더 많은 여성인재들에게는 약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추미해 더불어민주당대표는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잘못된 성문화의 피해자가 된 채 꾹꾹 눌러가면서 인생의 절반을 후회하며 살아왔던 피해자들을 보면서 이제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되는 잘못된 문화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용기 있게 말씀해 주신 여러분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법률도 개선하고 건전한 성문화에 도달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지금도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고 있는 차별과 각종 폭력을 철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불평등한 구조가 바귀고 여성을 향한 차별이 사라지고 여성의 인권이 존중될 때 우리는 정의롭고 차별없는 사회를 진정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들이 미투 지원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한 각종 성폭력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미투 운동에 참여하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국미투지원본부' 발족도 선포했다.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투'(#Me Too)운동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위드 유'(#With You) 확산으로 한국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이 굴레를 깨고 인권과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당당히 나서는 것이다. "며 " 성평등·성인권에 대한 교육 확대와 폭력과 차별의 벽을 넘어 성평등 세상을 만드는 민주주의가 실현되도록 여성의 정치 참여를 높여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국미투지원본부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한국공법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여성변호사회 등이 참여해 피해자에게 법률,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1908년 3월 8일. 1만 5천 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미국의 리트거스광장에 모여 10시간 노동제와 작업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했다. 이후 세계 각국 여성단체들의 국제적인 연대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철폐, 여성빈곤을 타파하기 위한 여성운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3.8을 세계적으로 기념해 오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여성단체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Me Too운동‘,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의 컨트롤 타워가 됐다. 당장 시급한 게 피해자 보호로, 2차 피해를 막아야만 여성들이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도 중요하다. 정부가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이다”고 약속했다.
   
(우로부터)추미애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며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2018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으며 여성의 인권증진, 여성에 대한 각종차별종식, 여성의 권리 및 동등한 참여를 외치는 세계여성의 날의 정신과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박영선 국회의원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투 운동은 용기 있는 여성들의 위대하고 희망찬 저항의 힘이다. 용기 있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평등을 위해 축적된 여성의 힘은 여성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길을 만들 것이다”며, “한국사회는 뿌리 깊게 박힌 권력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에 너무 침묵의 시간이 길었다. 용기 있는 여성이 세상을 바꾸고 함께 걸으면 길이 보인다”고 강조하며, 여성권리와 미투 운동에 함께하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성태 자유한국당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당대표,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유승민 바른미래당공동대표, 강은미 정의당부대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에 참석해 축사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전국 17개 여성단체장들은 'Me Too운동',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촉구에 동참하며 박수로 마음을 모았다.
   
 (좌측)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외국인 여성단체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
   
이형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외국인 여성단체장들은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용기 있는 여성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평등을 위해 축적된 여성의 힘은 여성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길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전국 17개 여성단체장들은 '하나의 함성' 퍼포먼스를 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들이 미투 지원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한 각종 성폭력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미투 운동에 참여하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국미투지원본부' 가 발족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Me Too운동',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남녀동수 실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촉구!를 외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을 취재하고 있는 전국 기자단
   
 국회의사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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