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2-26 16:47 (수)
장애인 체육 한마당 영광서 막 올라
장애인 체육 한마당 영광서 막 올라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0.06.2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25일 22개 시군 3천500여명, 18개 종목서 시군 명예 걸고 열전

전남도내 13만5천여 장애인의 체육활동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천년의 빛’ 영광에서 개막된다.

▲ 2009년도 고흥에서 개최된 제17회 장애인체육대회 (자료사진)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18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힘찬도전! 녹색미래! 희망체전!’라는 구호로 24일 영광에서 개막, 22개 시군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이틀간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로는 ‘퓨전국악, 치어리더응원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특히 ‘장애인의 밤 행사’가 오후 7시 30분부터 (구)실내체육관에서 시군대항 노래자랑 및 가수공연 등으로 곁들여지면서 장애인들의 흥겨운 여흥잔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배구, 탁구, 역도, 론볼, 보치아, 골볼, 볼링, 배드민턴, 축구 등 11개 정식종목과 당구, 게이트볼, 다트, 핸들러, 커롤링, 셔플보드, 타겟3종 등 7개 생활체육 종목 등 총 18개 종목으로 나뉘어 주경기장인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최고령 선수는 목포시 게이트볼 선수로 양재선(89)씨이며, 최연소 선수는 영암군 육상선수인 임주성(14)군이다.

대회 성적은 메달집계 방식으로 시상은 종합 1, 2, 3위(상장, 우승기, 트로피)와 종목별 시상, 최우수선수상이 수상된다. 단체상에는 모범선수단상, 성취상,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가 도내 13만5천여명에 이르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증진 및 장애인들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내 장애인 선수를 발굴해 양성하고 나아가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해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최지 영광군은 2년 전 제16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제18회 대회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한 사회 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및 경기장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특히 172명의 자원봉사자와 경기장별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성과 장애인체육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