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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성대히 개최
[취재현장]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성대히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2.23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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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명예경제박사', 강광민 '경영학박사' 등 감동의 학위수여식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3일 오전 10시 30분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우리 조선대학교는 해방 후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최초의 민립민족대학으로 지난 71년 동안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건학 100년을 향하는 노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조선대만의 Blue Sky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정형식 조선대학교부총장,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 여사, 이상홍 전조선대학교병원장, 정미란 여사,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정찬암 광주은행부행장, 윤종록 조선대학교교수, 강희영 조선대학교연구부처장, 최영준 전광주MBC사장, 부인 안란, 강광민 박사와 가족, 임길락조대병원 총무부장, 학사 3,593명, 석사 494명, 박사 79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 한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명예경제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 한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명예경제박사학위'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 여사는 '명예경제박사' 학위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영광스러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쏟아부은 열정과 노고를 치하드리며 영광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며 “졸업이란 일정한 기간에 학문탐구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알리는 출발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스승님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될 것 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 총장은 “졸업을 축하하면서 여러분만의 Blue Sky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라. ▲늘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창의로운 도전자가 될 것을 당부한다”며 “비전을 가지고 행동을 하면 감동어린 기적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기적을 만들게 될 여러분의 앞날에 희망찬 성원의 햇살이 가득 쏟아지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본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시험과 논문 심사에 합격해 경영학박사의 자격을 갖춘' 강광민 박사에게 박사 학위기를 수여하고 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본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시험과 논문 심사에 합격해 경영학박사의 자격을 갖춘' 강광민 박사에게 박사 학위기를 수여하고 기념촬영
이날 조선대학교는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는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윤 시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실현에도 윤 시장의 공이 크다는 것을 학위 수여 배경으로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고향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앞선 세대의 사명이다”며 “‘경제학박사’라는 명예 또한 광주의 시간을 기다리는 존경하는 동문들과 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강광민 박사 가족들은 강광민 경영박사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축하의 기념촬영
강광민 '경영학박사' 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시험과 논문 심사에 합격해 경영학박사의 자격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강광민 경영학박사는 뒤늦게 야간대학을 마치고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이날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박사는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박사학위 수여 받게 됨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또한 학문의 길을 보람있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올바른 가르침을 주신 윤종록 지도교수님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박사학위 취득이 끝이 아니고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여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지혜를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학사. 석사. 박사 학위자 및 가족들이 함께 축하를 나눴다.
강광민 박사는 지난 1월 3일 본인의 박사학위 논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의 5개 대학인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육대, 호남대, 동강대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많은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성대히 개최]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기적을 만들게 될 여러분의 앞날에 희망찬 성원의 햇살이 가득 쏟아지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상홍 전조선대학교병원장, 정미란 여사, 임길락 조대병원 총무부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다. 시작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졸업생들은 조선대학교의 학위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적극적으로 해답을 찾아 나가는 자세와 지혜를 배웠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조선대학교의 이름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여러분께서는 항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자랑스러운 조선대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후배들을 위해 그리고 모교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의 축사를 꼼꼼히 경청하며 학위 수여식을 축하했다.
정형식 조선대학교부총장, 강희영 조선대학교연구부처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여러분은 조선대학교에서 자신의 전공을 연마해나가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사회를 이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연구했던 학문에 대한 열정의 자세로 정진하다보면 새로운 조선대학교의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찬암 광주은행부행장은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그동안 학문을 갈고 닦으면서 힘든 시간과 기쁨의 환희의 순간을 겪으셨으셨을 것이다. 그동안 익힌 지식과 경험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귀한 자산이 되길 기원드린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문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공이 큰 윤장현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명예경제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후 "광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고향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앞선 세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박사’라는 명예 또한 광주의 시간을 기다리는 존경하는 동문들과 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좌측) 강광민 박사는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제박사'학위를 받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소감을 꼼꼼히 청취하며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은 '언론학박사'학위를 받은 최영준 전광주MBC사장의 학위수여식을 축하하며 부인 안란씨와 함께 기념촬영
강광민 경영학박사는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박사학위 수여 받게 됨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또한 학문의 길을 보람있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올바른 가르침을 주신 윤종록 지도교수님께도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박사학위 취득이 끝이 아니고 더 큰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여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지혜를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광민 경영학박사와 가족들은 학위 수여식을 마친 후 축하의 기념촬영
조선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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