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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기본교육 및 PLS 교육 실시
GAP 기본교육 및 PLS 교육 실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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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곡성군은 지난 19일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통마당에서 ‘GAP 기본교육 및 PLS 교육’을 실시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란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고,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란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이다.

GAP인증은 저농약이 폐지됨에 따라 학교급식 납품 및 대형마트 등의 납품을 위한 대체 인증절차로, GAP인증 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곡성군 GAP 인증 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까지 일부 농산물에만 적용되는 PLS는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기 때문에 PLS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인증의 기준 및 절차, 인증신청 및 심사, PLS 시행 대비 농약 안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곡성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GAP인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관내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힘쓸 것이며 오는 2019년부터 PLS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잔류농약 부적합농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기준 강화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곡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에서는 PLS 교육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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