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협회 회원 60여명 참석
[광주일등뉴스]순천시와 (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지난 20일에 성동로타리와 해룡면 신대 지하차도 입구에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순천시와 순천시 옥외광고협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도 위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노상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홍보활동과, 청소년의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유해한 불법 전단지 등을 만들지도 배포하지도 말자는 결의를 다지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철거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도 위 불법광고물을 추방해 ‘거리가 아름다운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순천시 옥외광고협회 등 민간단체와 꾸준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