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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2.2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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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늘리기 신규 시책 보고회 개최
[광주일등뉴스]진도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인구 늘리기를 위한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인재육성, 복지분야 등 4대 역점 분야를 대상으로 2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실과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 기업육성, 투자기업 유치, 청년창업·고용지원, 어업도우미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모델조성, 곤충산업사육·판매창업지원, 신생아 건강관리사 인력양성 등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단기·중기·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출산, 보육, 일자리, 귀농·귀촌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 30건이 발굴됐으며, 분야별 중점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함께 실시됐다.

군은 중·장기적으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귀농·귀어·귀촌하는 청년들이 진도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7년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늘리기 담당을 신설하고 예산확보와 함께 진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및 진도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제정 등 인구감소를 억제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기획조정실 인구늘리기담당 관계자는 “인구 감소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청년·인구 늘리기 등 신규 시책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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