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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의 날 통해 시민과의 소통 이어가
현장행정의 날 통해 시민과의 소통 이어가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2.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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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중소기업체 방문해 현장 근로자 격려하며,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주일등뉴스]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0일 현장행정의 날 행사를 갖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정 시장은 이날 광양항 배후단지 내에 입주한 ▲세방㈜, ▲SM상선 광양터미널, ▲㈜성화산업 등 3곳의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달라진 교육환경과 전국 최고의 신생아 양육비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 보육재단 운영 등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우리시도 잘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 등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는 시정을 문화·예술·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관외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거주하기를 간곡하게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한 주요사업장, 민생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광양5일시장 민생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13일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현장행정을 대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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