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구청간 경계조정 현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이다'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구청간 경계조정 현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역을 보더라도 경계 조정이 잘 되지 않은 곳이 많다. 합쳐야 할 곳 이 많지만, 세부조항에 들어가면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그만 두는 일이 많다.필자의 고향은 나주시 산포면이다. 면의 경계를 보면 상당히 맞지 않는 부부인 많다. 지석강을 경계로 하여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광주시 쪽으로 '덕례리'라는 마을이 붙어 있다.60년대 학교가 없어 비가 오는 날이면 강을 건널 수 없기 때문에 4km를 걸어가서 광주행 버스를 타고 7km 거리인 '양과리'에서 내려 다시 산포면까지 12km를 와야 하는 정말 한심한 노릇이었다.영암군 신북면의 경우를 보면 나주시 속으로 들어와 있다. 그런데 신북면 사람들을 보면 영암읍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나주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칼럼 | 박부길 기자 | 2011-03-11 10:54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무안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될 수 없는 이유'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무안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될 수 없는 이유' 외국에 많이 다녀보지 않은 사람들은 국제공항의 중요성을 모른다. 인천공항이 개항되었지만, 이명박대통령은 김포공항에서 국제선 유치를 해야 한다면서 인천공항 다음으로 국제선을 많이 유치하였다.요즈음 영남권은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사분오열(四分五裂)되고 있다. 신공항의 입자를 두고 부산시는 가덕도에 경남, 대구, 경북은 밀양을 선정해 주도록 요청하고 있다. 밀양으로 낙착되면 부산시민들은 반 한나라당 운동을 벌이겠다고 마음먹고 있다.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 등이 동남권 신공항을 백지화하자는 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사분오열되다 보면 동남권 신공항 문제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백지화될 것이 분명하다.왜 공항문제로 시끄러운가? 만일 밀양으로 옮기게 되면 영남권의 항공 수요는 칼럼 | 박부길 기자 | 2011-03-07 16:03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KTX 개통과 광주의 살길'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호남대 초빙교수 'KTX 개통과 광주의 살길' 日本은 1959년 동경-오사카 구간에 신간선(新幹線)을 건설하고 1964년에 개통하여 시속 200㎞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시속 300㎞로 운행 중에 있다.2003년 시속 580㎞을 기록했으며, 2014년 동경(東京)과 나고야까지 시속 500㎞ 이상의 속도를 목표로 자기부상열차 구간을 운용할 예정이다.일본 규슈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와 남부 가고시마 사이를 오가는 신간선이 3월 12일 완전 개통된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후쿠오카는 세계 7대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인구 145만명으로 광주시와 비슷하다.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자 헤이안시대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 해외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도시이다.中國은 올해 북경-상해 노선을 비롯해 12개 고속철도가 새롭게 개 칼럼 | 박부길 기자 | 2011-02-26 09:21 [칼럼]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호남대 초빙교수) '세계한상대회(韓商大會)유치에 대해' [칼럼]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호남대 초빙교수) '세계한상대회(韓商大會)유치에 대해' 세계 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금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3월 2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자기나라 동포들로부터 재미를 톡톡히 보는 나라는 중국이다. 그들로 이루어진 화상(華商)은 중국을 발전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중국 남창(南昌)시에서 대규모 화교들을 유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호텔에 여러 가지 반기는 문구들이 있었는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우리는 염황(炎黃)의 후손이다' 라는 글이다. 염황이란 염제(炎帝)와 황제(黃帝)를 말하는데, 우리의 단군과 같은 인물이다.남창시 바로 옆에 여산(廬山)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면목(眞面目)이란 말은 중국 송나라 때 시인 소동파의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에서 나온 말이다.이백의 시에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 칼럼 | 박부길 기자 | 2011-02-23 11: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