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1천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과 협력을 통해 각종 연구 성과 및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10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주,전남권 17개 2년제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투자여건 및 대학의 투자유치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설명에 이어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투자유치를 위한 대학의 협력방안에 대해 총장들과 격의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요 토론 내용은 각 대학 총장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안과 대학 연구 성과의 산업화, 대학내 창업 보육센터, 창업동아리의 기업화 등이 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서 전남도로 유학온 학생들이 많은데 그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화순군(군수 전완준)의 교육 부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알찬 실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8일 화순고(교장 김규화)에 따르면 유제혁(3년)군이 지난달 30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제28회 전라남도 중·고등학생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또 같은 달 27∼28일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에서 최홍준, 주슬기(1학년), 권지혜(2학년) 학생이 모두 특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화순고는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유제혁(지도교사 국경희)학생은 “지 금까지 해 온 공부 방법을 토대로 멘토링 지도 선생님의 특별지도를 받아가며 꾸준히 노력해온 결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에서는 8일 오전 광주 정암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아는 만큼 느껴요!” 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공개 수업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은 정암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보훈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나라사랑과 관련된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그 당시 상황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라사랑 큰 나무 7행시 짓기, 돌발퀴즈, 느낀 점과 다짐 나누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회장 이성일)는 지난 6일 CMB광주방송1층 공개홀에서 29주년 5.18민주항쟁기념 영어SPEECH대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주최, CMB광주방송주관, 광주시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5.18민주항쟁 29주년을 기념해 5.18의 세계화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시 관내 유초등부들의 영어 경연대회, 원어민 학생들의 한국어 경연대회, 대회참가 및 관람 학생 중 희망자 중에서 영어 글쓰기 대회도 펼쳐졌다. 이날 서유교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은 “국가간의 인적 물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변화해 가는 국제사회 속에서 영어는 외국어가 아닌 세계 공용어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의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송길화)는 5일 ‘제1회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초등부 금상은 강유로 학생(하백초등학교 4학년), 중등부 은상은 오동헌 학생(광덕고등학교 2학년), 일반부 금상은 윤인자(광주시 동구 산수동)씨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광주교총 송길화 회장은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생님에게는 사명감과 긍지를 주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총은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교총 사무국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광주여대(총장 오장원)가 재학생들에게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케함으로써 취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직장체험프로그램은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직업의식 고취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동부로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서 직장체험을 실시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주웅기)에서는 직장체험 신청자중 전공분야와 유관한 기업(기관)에서 연수를 실시할 학생 100여명을 선발해, 사전직무교육 실시후 광주(인근)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2개월간 직장체험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월 40만원의 연수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 언어치료학과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는 시정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특히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는 2008년 11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사)희망나무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멘토링과 언어발달지체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맺은 후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증진과 학습지원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광주여대 언어치료학과 산하의 언어치료센터는 학습부진과 언어발달 지체 및 조음음운에 문제를 나타내는 아동에게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취학전 아동에 대한 선별 검사, 음운인식 검사, 음운인식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문화 자녀가 언어장벽을 쉽게 극

21세기 창조경제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2009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도 교사들에게는 독창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게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의력 대회이다. 금년으로 9회를 맞는 동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리더십ㆍ도전정신ㆍ협동심ㆍ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하여, 5～7명의 학생들이 집단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현장에서 제시하는 즉석과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금년에는 지난해와 달리 5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학생영어경시대회 최종 입상자에 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5일 599명이 응시한 1차 지필시험 결과 초, 중, 고 부문별 성적우수자 90명을 선발하고 5월 9일 대학에 재직 중인 원어민 영어교수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2차 구술시험 결과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초,중, 고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인 18명과 유공교사 2명에게는 9월초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에 10일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장려상 9명은 영어경시대회 위탁기관인 (사)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하였으나 수상자가 한

화순군은 28일 오후 화순군청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23명, 고등학생 135명 등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158명에게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생에겐 200만원이 지급됐는데 성적우수 15, 생활곤란 6, 특기 2명이며, 고등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은 60만원으로 성적우수 109, 생활곤란 19, 특기 6, 특목 1명이다. 지난 4월 27일 재단법인 화순장학회를 설립한 화순군은 군민들이 장학재단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내년까지 50억원의 장학금을 모금, 전국에서 으뜸가는 장학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가정생활이 어렵다고 해서 배움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며 “비록 생활이 어렵더라도 꿈과 열정이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이들이 학업을 마칠 때

콜마케팅학과(학과장 박득)에서는 21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내에서 컨택센터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 후, 대전에 소재한 국가기록원에 대한 현장 탐방학습을 실시했다.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재)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가 27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학기금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후원회는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총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영, 미래에셋 등 지역연고 기업 대표와 목포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및 남영건설, 근화종합건설, 대선건설, 일흥 건설 등 지역소재 기업대표 등 22명이 임원으로 위촉됐고 검찰총장을 역임한 신승남 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았다. 후원회 출범식에는 후원회 임원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도민과 출향인사,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장학기금 모금에 열기를 더했다.

세라믹 신소재분야 세계 1위의 연구교육기관인 미국 알프레드대의 전남 여수 분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박준영 도지사가 미국 알프레드대를 방문해 분교 설립 MOU를 체결한데 이어 26일부터 6월 2일까지 피터 쿠네오(Peter Cuneo) 이사장과 찰스 에드몬드슨(Charles M. Edmondson)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일행이 여수화양지구 분교설립 예정지를 둘러본다. 이사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MOU 체결 이후 실무진간 논의와 사전방문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국내 분교설립 관련기관인 전남도와 광양청, 여수시, (주)일상해양산업) 등의 설립 의지를 확인하고 설립 타당성 및 여건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대학 최고 경영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여건을 살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는 최근 미국 Kentucky주에 소재한 Murray State University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여대와 미국 머레이 주립대학교는 양교 학과의 국제화 및 재학생의 언어연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교의 상호발전과 국제교류 및 연구 강화를 위해 교수단 교류, 학생, 연구교류를 적극 실시하고 합동국제세미나 개최 등의 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Kentucky주 Murray시에 위치한 Murray State University는 1922년 설립된 4년제 주립대학교로 4개의 분교를 가지고 있으며 교수 396명, 학부생 8400명, 대학원생 1800명이 재학중이며 64개 분야의 학사학위와 42

전라남도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남과학대학 등 5개소에서 농어촌 저소득층 등 초․중생 1천560명을 대상으로 전남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영어체험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초등학교 6학년 780명, 중학교 2학년 780명 등 5개소 1천560명이 참여하며 이중 저소득층 자녀 20%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4개소 1천272명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도농간 영어공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효과가 매우 컸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원어민강사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전남도와 교육지원협력을 맺은 미국 포틀랜드주립대와 미주리대에서 최소 실비로 70명을 초청해 도내 영어교사 및 광주교육대학 학생 등 80명과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5월 21일(목), 교과교실제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약 45개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시범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과교실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수업형태는 중·고교에서 교사가 이동하는 수업 방식인데 이를 전화해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 교사가 상주하고 학생들이 이동하면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듣는 형태로 시범실시할 계획이다.현 학급 중심의 수업형태에서는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동일하게 교육시켜 우수학생과 부진학생을 배려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제7차 교육과정 도입(‘00～’04)부터 교과교실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교과교실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약 33개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송길화)는 5월 교육의 달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 우수사례’ 공모전을 갖는다. 선생님에게는 사명감과 긍지를,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실시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수여한다. 공모소재로는 좋은 교육을 직접 체험한 모범적 사례와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가르침으로 성공한 사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선생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위기를 극복한 사례, 사제 간 상호 신뢰 형성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체험한 사례 등이다. 응모대상으로는 광주시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대학생 및 학부모) 등이며, 금상 8명, 은상 8명,

"오늘이 있기까지 보살펴준 직원 분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편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고교 중퇴의 아픔을 안고 교육기관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만학의 청년이 효행 실천뿐만 아니라 대입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해 광주ㆍ전남지방병무청으로부터 공익근무요원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이용일)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민용 공익(23), 김 씨은 행정사무를 지원하고 시설물 청결을 실천하는 등 모범적 복무 외에도 13일 발표된 대입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해 병역의무 이행의 우수사례로 직장 내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들로부터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갑작스런 부친 사망으로 식당 주방보조 일까지 해가며 가장 역할을 해오신 홀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2일 오전 담양동초등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22명과 교감선생님, 지도교사, 소방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과 응급처치 체험,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119소년단원으로써 마음가짐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것을 선서하고, 화재예방활동, 교, 내외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안전배우기 시간에는 화재발생 원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배워 소방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웠다. 한편, 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 센터에서도 12일 오후 3시 장성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2009년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8일 오후 15시 대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09년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년단 명예단장인 정용효 교장선생님, 방소형 지도교사 및 6학년 2반 안병민 119소년단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119소년단은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리더로서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화재예방 홍보요원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나강문 서장은 "앞으로 119소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어린이들의 흥미유발과 교육의 목적을 동시에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