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의 대표 축제인 풍류문화큰잔치가 올해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교체, 보다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2009 화순풍류문화큰잔치는 지난해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마당극과 민속놀이를 펼치며 스토리를 가미, 우리의 맛과 멋을 이어가는 전통 축제를 선보인다. 화순군은 최근 13개 읍․면 민속공연 프로그램으로 화순읍 대리 학서도와 대리석불입상전설(마당극)을 비롯하여 한천면 금오산전설(마당극), 춘양면 변천리 디딜방아(민속놀이), 청풍면 풍년농사 용놀이굿(민속놀이), 이양면 쌍산의소 의병놀이(마당극), 능주면 들노래(민속놀이), 도곡면 다산제 (마당극), 도암면 외 따먹기(민속놀이), 이서면 적벽놀이(민속놀이), 북면 상여소리(민속놀이), 동복면 최씨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아시아 속 인도문화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도의 전통무용, 시노래 공연과 인도민속예술품 전시, 인도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전통극 카타칼리 공연과 전통 무용 바라타나티얌 등을 볼 수 있으며, 인도의 영적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코르의 시노래를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인도 전통차 짜이를 직접 만들어 시음해 볼 수 있는 시음회와 전통문양을 몸에 그리는 헤나 체험, 요가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인도문화예술품 전시회에는 오

광주에서 47,9Km(동구학동기준), 1시간 20여분이 걸리는 나무 영상테마파크 단지에 피어난 양귀비꽃, 송이송이 피어난 꽃 봉우리마다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줄기 줄기 흐르는 영산강을 따라 물이 흐르듯 역사가 흐르듯 흘러가는 황포 돛대에 몸을 실어 백제 역사의 숨결을 따라 해설하는 선장(황포돛대 제2호 선장 임채식)은 왕복거리가 6Km 정도이며, 소요시간은 40여분이 걸린다고 한다. 이곳 테마파크에는 백제의 숨결이 묻어 있는 사극 드라마 촬영지가 옛 모습을 완벽 건실 하게 재현 시켜놓아 백제, 고구려, 등 옛 세상으로 거슬러 올라 한 일원이 되는 듯 착각 속에 젓을 때도 있다. 세트장내에 있는 주막집(선술집)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 사발 마시면서 회상 해 보는 맛도 일품이다. 나주영산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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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광주 시민이 함께하는 ‘제2회 광주세계인의 날 (제15회 광주국제교류의날)’ 행사가 5월 31일(일) 전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는 2007년 5월 17일〔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이 제정되어 재한외국인과 한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발판을 마련,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20일을 포함한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해 각 지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계인 장기자랑, 인도, 네팔,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가의 음식 장터, 국립광주박물관이 운영하는 한국문양 탑본・색칠, 한국전통부채 만들기가 진행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에서는 아시아의 전통악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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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띠 .雜居拘禁格(잡거구금격)으로 여러 사람이 또 다른 죄를 지으매 모두 한데 묶어 구금시키는 격이라. 내가 조금은 덜 힘들 터인데도 상대방의 말 한마디 때문에 더욱 힘들게 되는 때이므로 어떠한 일이든 나 혼자서 계획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리라. 36년생 지금까지 공들여 한일, 배로 되돌아온다. 48년생 재물 취득 운이 좋으리라. 60년생 일단 한발 늦춰 출발하라. 72년생 교통사고를 주의, 특히 영업용. 84년생 친구와 식사라도 함께 하라. 96년생 상대방을 비방하지 말라, 오히려 손해 본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소 띠 .老士宿儒格(노사숙유격)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경서들을 섭렵하고 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학문이 깊고 나이가 많은 선비가 세인들의 추앙을 받는 격이라. 그간의 연구 결과가 이제야

한국과 아세안 11개국의 전통악기들로 이루어진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가 시민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의 창단 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8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와 6월 4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갖는다.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서양 악기가 아닌 아시아 전통악기만으로 악단을 구성해 콘서트를 개최해보자는 한국 측 제안으로 처음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지난 1년간 한국과 아세안의 전통음악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아세안 전통음악 위원회’를 구성해, 오케스트라 편성, 창단 및 공연 계획, 작곡 등 일련의 논의 과정 속에 오는 31일 공식 창단될 예

쥐 띠 .行方不明格(행방불명격)으로 아주 크나큰 난리가 난 뒤에 식구들을 찾아보니 그중 한 명이 행방불명이 된 격이라. 답답한 심정에 잃어버린 것을 찾으려 하나 오리무중으로 감을 잡기가 어려우니 정중동을 지킴이 좋을 것이라. 36년생 사실대로 털어놓으면 낭패는 면한다. 48년생 일단 정지하고 주위를 살피라. 60년생 상대방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72년생 지금 남은 것 다음을 위해 적금을 들어 두라. 84년생 사치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96년생 과도한 욕심은 나를 망치게 한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소 띠 .支配階級格(지배계급격)으로 한나라의 수많은 국민들 중에 나는 지배 계급에 속하여 편안한 격이라.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나보다 못한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요, 너무 목에 힘을

30여년에 걸친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전남도와 전남지역 일선 시·군에서 보낸 담양출신의 고위공직자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을 출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유창종 행정안전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에서 “대나무처럼 살고 싶었다”는 제목으로 펴낸 자신의 행정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한 것. 유센터장은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대나무와 같은 절개를 지키면서도 상대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공무원의 꿈을 꾸고 있거나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그 동안 겪은 행정 경험의 편린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소재한 조선대학교 대운동장 한 컷에 자리 잡은 장미원의 8,299㎡ 면적에는 227종 17,994주의 장미가 저마다 향기를 발산하고 있다. 주말동안 촉촉이 내린 빗물을 머금은 장미에는 수줍은 모습에서 향기가 묻어나는데 장미꽃 사이를 거니는 발길에는 저마다 시인의 세계로 인도 하는 것 같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동문들의 모교사랑에서 출발하였다. 장미원의 꽃송이에는 전공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감성과 인격을 수양하여 실력은 물론 사회의 아픔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인이 되기를 바라는 후배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다. 1946년,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는 이제 지

쥐 띠 .君王玉座格(군왕옥좌격)으로 여러 충성스런 사람들이 반정을 일으켜 임금으로 추대를 받아 옥좌에 앉는 격이라. 이제 스스로 목적을 달성하였으니 그간의 논공행상을 적절히 하여 상 줄자는 상을 주어야 하고, 벌 줄 사람은 벌을 주어야 하는 때라. 36년생 자녀의 결혼 예기가 구체화된다. 48년생 내 힘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라. 60년생 자녀로 인한 손재 운이 따르니 주의하라. 72년생 부모님의 명예를 손상 당할 운이라. 84년생 친구를 조심하라 득이 되지 않는다. 96년생 곡해하지 말고 그대로 해석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소 띠 .大願成就格(대원성취격)으로 십 년 동안 깊은 산 속에서 토굴을 파놓고 공부하던 사람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드디어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큰 소원을 성취한 격이라.

수려한 영산강변에 호남 최초의 한옥 형 관광호텔이 건립된다.  전라남도는 국․도비 40억원, 전남개발공사 80억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해 2010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이전까지 영암 영산호관광지내 약 1만8천500㎡에 25실 규모의 전통 한옥형 관광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 한옥형 관광호텔은 현상공모를 통해 호텔 모양을 확정하고 설계에 들어가 오는 9월께 착공해 내년 10월 F1 대회 관광객을 맞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남도가 한옥형 관광호텔 건립 추진에 나선 것은 지난 2007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국민여행 실태조사에서 전남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북한, 강원에 이어 3위인 반면 숙박분야 만족도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관광숙박시설 확충이 남도 관광활성화를

쥐 띠 .各有所長格(각유소장격)으로 하느님이 인간을 세상에 내려 보낼 때 각자에게 맞는 먹고 살 수 있는 재주를 하나씩 준 것과 같이 각자마다 장기가 있는 격이라. 내가 잘 나가지 않는다고 낙심말고 나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개발하라. 36년생 그것으로 충분하니 욕심부리지 말라. 48년생 일 처리에는 다소의 융통성도 필요하다. 60년생 주식 투자만큼은 절대 안 된다. 72년생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라. 84년생 매사에 말과 행동을 주의하라. 96년생 이제 나의 능력을 발휘할 때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소 띠 .長醉不醒格(장취불성격)으로 술을 많이 먹고 깨지 않은 상태에서 또 술을 마셔대므로 정신이 맑지 못한 격이라. 좋은 일이라 하여 주위를 살펴볼 겨를도 없이 푹 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