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도서지역 소화기 무상 공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0일 신안군 하의면 주민에게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동수 신안군 부군수, 박재만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임원들과 도 방호구조과장, 목포소방서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가구 가정 및 노인당에 소화기 100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주민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의 주택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과 각종 전기시설 점검 등 소방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동안 청산도 등 200가구, 진도군 관매도 123가구, 해남군 송지면 198가구, 여수시 화정면 100가구, 고흥군 사양도 등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갓 태어난 아기의 선천성 난청질환 여부를 알 수 있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이달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출산일 전, 후 1개월이내 신생아로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천성 난청질환은 태아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질환으로 신생아 1천명당 1~3명 정도로 유병율이 높으나,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언어와 지능장애을 최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는 출생후 2~3일 이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실시해야 된다. 이에 따라 북구는 이달부터 선천성 난청질환 검사 지원에 들어가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대상자를 신

전라남도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행사와 보훈가족 위문 및 표창 등 뜻있는 보훈사업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6일 오전 10시 목포 부흥산 현충탑 광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도 단위 기관 단체장 및 보훈가족,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 하였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자유스럽게 살고 있고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목숨을 조국에 바친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우리지역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거룩한 희생이 많았던 의로운 고장으로 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명예를 지키고 밝은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안심보험’ 조기 정착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안심보험은 소비자가 구입한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거나 이물질, 훼손․부패된 생산물의 섭취로 인해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을 통해 보상해 주는 제도다.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천여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이며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시행보험사로 LIG손해보험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지난 4월과 5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및 농업인, 농협, 시군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험제도에 대

(사)한국신장장애인 광주협회(회장 우경섭)에서는 4일 광주우체국앞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신장병 예방홍보및 경각심제고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신장(腎腸) 장애는 매우 심각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간과하고 예방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사람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실시 함으로서 신장합병증의 무서움을 일깨워 예방검사를 철저히 하는 의식변화를 촉구, 신장이식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함으로서 투석하는 환우들에게 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 시키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와 한국폴리텍V대학, 현대차(주)광주서비스센터가 손을 맞잡고 장애인 차량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북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폴리텍V대학 제2캠퍼스(북구 매곡동)에서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장애인 소유차량 26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는 엔진 및 밋션 오일, 에어컨 가스, 윈도우 브러쉬 등 소모품 교환과 차량의 기관, 전기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무상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는 지난해 광주 북구청과 한국폴리텍V대학, 현대차(주)광주서비스센터가 ‘장애인 차량 무상수리 협약식’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최고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토마토 봉사단’이 청자골 강진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강진군에 따르면 사랑나눔 토마토 봉사단이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강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강진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무료진료과목은 치과를 비롯해 성형외과, 피부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한의과, 진단방사선과, 통증의학과, 소아과, 내과 등 모두 10개 과목이다. 서울의 삼성의료원, 차병원, 함소아한의원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모두 20여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한다. 의료봉사단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퇴행성질환과 구강질환, 골다공증

화순의 공기가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화순군청(군수 전완준)은 매월 초 월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하고 있는데 우수부서엔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주고 있다. 1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안태호 행정지원과장은 “화순군청 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공로로 우수부서로 선정됐다”며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상금을 화순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안 과장은 “최근 직원 인사이동에 따라 장학업무를 담당했던 박승리(29, 9급) 직원이 면으로 옮기게 됐는데 이임 인사에서 이 상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해와 이를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과장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직원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 전 직원들의 동의를

전라남도는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7일부터 3일간 목포공업고 등에서 ‘2009년 전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기능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업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해나가기 위해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회 첫날인 27일 오후 4시 목포공고 실내체육관에서 출전선수 318명을 비롯한 보호자 및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모여 개회식을 갖는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인의 길을 개척해온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비장애인을 앞설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위기가정이 증가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576억원을 확보하고 도민의 생활안정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사업과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시생계보호 사업과 전남긴급돌봄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확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생활비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번 정부추경에 한시생계보호사업 394억원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급여비용 84억원, 긴급복지지원사업 25억원, 자활근로사업 53억원, 의료급여사업 15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전남긴급돌봄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이중 한시생계보호는 기초생활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자 등 기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 중 노인, 장애인, 아

사랑실은 노래봉사단(단장 김효중)은 창립 제17주년 기념과 제 413회를 맞이한 특집으로 “2009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특별공연을 펼쳤다.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진 KT광주 정보통신 센터 3층 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에는 한혜진, 김해연, 하동진, 유지나 등 국내 정상급 초청가수와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단원이 함께 하였다. 특별공연을 갖게 된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김효중 단장은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우시설 및 복지단체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은 노래 한 자락이 되어 노래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그들이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로효친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연식)는 20일지역공동체 행복 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쌀 20㎏들이 100포(450만원상당)를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기탁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고흥군 관내 불우시설 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오는 23일 10시부터 국립 공원사무소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 서비스는 “고객만족 및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1직원 1가구 돌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성읍내에 위치한 김안과의원에서 진료를 하게 된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력 및 안질환 등 기본 검사와 안약 및 돋보기 무상 제공 서비스 실시는 물론 백내장 환자에 대해서는 무료 수술까지 시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과 독거노인을 위해

장성군(군수 이청) 영락양로원이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군청 옆 광장에서 영락양로원 생활관 개보수 자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하여 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는 장성군 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등 관내 10개의 단체가 참여해 음식관련 부스와 건강ㆍ잡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영락양로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된장, 고추장, 쑥환, 감잎환, 허브차 등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도자기 등 어르신들의 수공예 작품도 전시,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했다. 실과장들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점심을 바자회에서 해결하고 필요

담양여성의용소방대(회장 신점례)의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이 연일 이어져 가정의 달 5월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금성노인 요양원에서 진행된 노인위안잔치에 일일도우미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위안잔치 음식제공과 목욕봉사활동 등을 하여 노인공경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로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혜림 소속 휠체어 장애인 25명이 금성면 소재 금성사 야외 나들이행사에 일일도우미로 나서 몸이 불편한 장애우의 야외활동에 벗이 되어 줄 예정이다. 이처럼 담양여성의용소방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월 3~4회 불우이웃과 지역행사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신점례 회장 등 대원

전라남도가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위해 인터넷영상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한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진남스포츠센터 대회본부 및 종목별 경기장에 9대의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인터넷 영상전화기는 음성전화는 물론 4인치 LCD 액정 화면을 통해 상대방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통화가 가능, 청각․언어 장애인도 수화를 통해 화면의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체전 기간 중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각 경기장별 위치, 약도, 지도, 교통정보, 숙소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휴대전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2일 녹색의 땅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막해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여수와 목포 등 전남도내 11개 경기장에서 ‘함께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2천6명(선수 1천315, 임원 526, 보호자 165)이 참가한다. 전남도 선수단은 8개 종목에 123명(선수 75, 임원 48명)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수영 등 11개 종목에 2천여명의 선수가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뇌병변 등 5가지 장애유형별 분류와 등급별 분류를 거쳐 초․중․고등부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장마다 불굴의 장애극복 의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관산119안전센터는 이번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께 어버이날 꽃 달아주기 등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타지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 체크와 카네이션을 달지 못하게 된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꽃을 달아주는 등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관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에 젊은 사람들은 없고 어르신들만 사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주 찾아뵙는 것이 최선의 효도가 아니겠느냐면서 초 고령사회에 접어든 농어촌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을 다짐하였다.

육군 포병학교 교도대대(대대장 중령 최상호)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노인전문요양병원인 ‘효사랑병원(병원장 이사문, 전남 장성 소재)’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대는 어버이 날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준비하던 중 인근의 요양병원의 노인 상당수가 혈육과 떨어져 지내시고 거동도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장병들이 1일 손자가 되는 ‘효 실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찾은 장병들은 먼저 노인들에게 “건강하십시오”라는 우렁찬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이어 목욕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을 전해드렸다. 이어, 오후에는 ‘어버이 은혜’를 시작으로 흥겨운 트로트와 댄스, 마술시범 및 꽁트 등 장병들이 정성껏 준비한 장기자랑이 2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전남개발공사 이동진 사장과 임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무의탁 노인시설 ‘에덴원’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개발공사 나눔이 봉사단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노인시설 에덴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개발공사 이동진 사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