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산강 살리기, 유지용수, 해수 유입 절실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치수, 이수 사업에 치우치기 보다는 충분한 유지용수 공급 및 부분적인 해수 유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경제학회 주최로 지난 3일 ‘힘내라 경제야’ 호남권역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일 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상류 구간의 하천 유지용수가 절대 부족해 갈수기에는 중하류 수질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수질 개선 등 수생태계가 복원되지 않고는 녹색성장을 이룰 수 없는 만큼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상류에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하류 영산호의 부분적인 해수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영산강을 2급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도 환경 | 조경륜 기자 | 2009-06-04 18:51 담양 119대원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흘러 담양 119대원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흘러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소방서직원 30명이 참여해 금성면 금성리 평산마을 권경주씨 등 주민 3명의 밭에서 1,500㎡의 마늘수확을 도와 적기수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했다. 권경주씨는 “마늘은 일일이 사람 손으로 수확해야 되는데 일손이 없어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담양소방서 대원들의 노고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소방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 | 조경륜 기자 | 2009-06-03 18:51 산행 등 야외 활동시 뱀 조심 하세요 산행 등 야외 활동시 뱀 조심 하세요 전라남도 소방본부(본부장 문부규)는 농사일이나 산나물 채취, 산행 도중에 뱀에 물리는 교상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뱀의 활동기인 5월부터 10월 말까지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119구급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29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뱀에 의한 교상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이 되고 이중 3만~4만명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에서도 3천여명의 교상환자가 발생되고 전남도에서는 최근 3년간 197명이 발생했으며 올들어서만 12명이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4월 11일 오후 12시 24분께 화순군 춘양면 야산에서 산나물(고사리)을 채취하던 조모(51․여)가 독사에 우측 2번째 손가락을 물려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응급조치 후 이송했다. 또 4월 17 환경 | 조경륜 기자 | 2009-05-29 18:58 농촌 들녘 친환경농업으로 생태계 되살아 나 농촌 들녘 친환경농업으로 생태계 되살아 나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의 농촌 들녘에 철새와 곤충이 늘어나면서 먹이사슬을 형성되는 등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최근 모내기철을 맞아 논을 가는 트랙터 뒤에는 벌레를 잡아먹으려는 왜가리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 전국 친환경인증면적의 58.2%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 들녘에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자연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이 때문에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5월, 전남 농촌 들녘 곳곳에선 농민과 왜가리, 황로떼들이 공존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농약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라 지렁이, 토종 우렁이, 미꾸라지, 메뚜기, 잠자리 등 먹이사슬이 살아나면서 철새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 | 조경륜 기자 | 2009-05-28 23: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